구미시추모공원(화장장)을 옥성면 농소리에 유치하면서 화장시설유치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2015년 계획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전천후 시설로 지어졌으며, '옥성문화센터'라는 명칭도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정했다.
옥성문화센터는 옥성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위치하며, 26억4,700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연면적 998㎡ 지상2층의 다목적강당으로 1층에는 방송, 조명 시스템을 갖춘 작은 무대와 배드민턴 경기장 3면 크기의 실내체육관과 2층에는 문화강좌,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장세용 시장은 “옥성문화센터는 전천후 시설인 만큼 어떤 날씨에도 구애받지 않고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 옥성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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