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중장년층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식품·건강식품 관련 상품 매출 123% 증가
티몬은 올해 1분기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모바일 쇼핑 추이를 조사한 결과 식품과 건강 관련 상품 매출이 12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라면과 같은 간편 식품(158%) 매출이 가장 많이 늘었고 홍삼 등 건강식품(140%), 생수 등 음료(128%)도 구매도 급증했다.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하는 비율이 높았던 신선식품 매출도 105% 가량 증가했다.
티몬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등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오프라인 쇼핑을 더 즐기던 50대 이상의 모바일 쇼핑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타임커머스 특가 매장 강화를 통해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고객들이 편리하고 재미있게 쇼핑하며 답답함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매 시간 티몬에 접속하더라도 원하는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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