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별세]손경식·박용만 빈소 찾아···”존경하는 원로 경영인”

최종수정 2020-01-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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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손경식 CJ그룹 회장(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오전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손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52분께 빈소를 방문해 약 10분간 머무르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는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후 바로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고인은) 원래 존경하던 분이고 최고의 원로 경영인이었다”며 “지난 1,2년간 어려운 시기를 지났으니 롯데가 발전할 것만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뒤를 이어 11시3분께 도착한 박 회장 역시 10분 정도 빈소에 머물렀다. 그는 “창업 1세대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왔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롯데를 일궜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이날 오전 10시께 빈소를 방문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 정치계 인사와 하임 호셴 주한이스라엘 대사,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멕시코대사 등도 조문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최한명 풍산 부회장, 신윤건 대현 대표, 최윤준 아이올리 대표, 정몽준 아산대단 이사장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한편 신 명예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4시29분께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롯데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발인 후 22일 오전 7시 서울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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