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회장 2020 첫 메시지가···“현장서 고객 목소리 들어라”

최종수정 2020-01-02 15:18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VOC(Voice of Customer) 강조

효성은 지난해 9월 프리뷰 인 서울(PIS)에서 국내 라이징 요가복 브랜드인 ‘스컬피그’와 공동 개발한 원단으로 협업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제공
조현준 효성 회장이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VOC(Voice of Customer)를 강조했다.

2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섬유제조사인 효성티앤씨는 고객사와 전시회에 동반참가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국내 라이징 브랜드나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과는 달리 국내외 전시회 단독 참가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프리뷰 인 서울(PIS)에서 효성은 국내 라이징 요가복 브랜드인 ‘스컬피그’와 공동 개발한 원단으로 협업을 진행했다.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패션시장에서 효성의 기능성 원사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협업이었다.
애슬레저룩을 대표하는 레깅스, 티셔츠 아이템을 선보였는데, 스컬피그는 효성과의 전시회 동반 참가로 고급 소재를 사용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었다.

2018년 10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에는 중국 섬유업체 야타이, 베트남 직물염색업체 흥옌 등 21개 글로벌 고객사와 동반 참가해 고객사의 영업활동과 상담을 지원했다.

2018년 1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SPO(아웃도어·스포츠 산업 전시회)에서도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중시해 온 효성은 국내·외 10여개 고객사와 공동 개발한 원단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원단업체 ‘세종 텍스타일’, ‘현대화섬’, 해외 원단업체 ‘쇼미텍스’ 등과 개발 초기부터 협력해 자사의 원사를 사용한 다양한 스포츠 의류용 원단을 전시했다.

효성은 상대적으로 전시 기회를 얻기 힘든 국내 중소 고객사와 국제 전시회에 동반 참가함으로써 앞으로도 고객의 영업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정 기자 sj@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