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사외이사 현황|현대해상]손보사 유일 40대女 홍일점 주목

최종수정 2019-11-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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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사외이사 현황. 그래픽=박혜수 기자
사외이사 전원이 교수로 구성된 손해보험업계 2위사 현대해상은 유일하게 판사 출신의 40대 여성 교수를 영입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해상의 사이외사는 진영호 고려대 경영대학 산학협력 교수, 김용준 성균관대 경영대학 학장, 유재권 상명대 경영대학 교수, 김태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이다.

이사회는 의장인 최대주주 정몽윤 회장과 대표이사 이철영 부회장 등 사내이사 2명을 포함해 총 6명이다. 지난 6월 말 각자대표이사였던 박찬종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사내이사 한 자리가 비었다.
사외이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홍일점 김태진 이사다. 김태진 이사는 사외이사 가운데 유일한 40대이기도 하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포함한 5대 대형 손해보험사 중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곳은 현대해상뿐이다.

김태진 이사는 1972년생으로 사시 39회 합격 이후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했다. 건국대 법과대학 조교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에 이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나머지 사외이사 3명 역시 정통 학자 출신이거나 현재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용준 이사는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에서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현대중국연구소 소장을 거쳐 경영대학 학장, 중국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국제경영학회, 한국마케팅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경영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영호 이사와 유재권 이사는 각각 금융사와 회계법인에 몸담다 뒤늦게 강단에 섰다.

진영호 이사는 1958년생으로 군인공제회 부이사장(CFO), 비엔지증권 대표, 두산캐피탈 대표, 두산중공업 상임고문을 지낸 뒤 고려대 경영대학 산학협력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재권 이사는 1961년생으로 삼일회계법인 전무를 거쳐 상명대 경영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별로 보수위원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진영호 이사, 위험관리위원회는 유재권 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외이사들의 임기는 김용준 이사는 2020년 3월, 유재권 이사는 2021년 3월까지다. 다른 2명은 2022년 3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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