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직장인들 ‘대출’ 얼마나 늘었나 보니···

최종수정 2019-08-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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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의 카드뉴스

집, 자동차, 생활비 등 각자의 이유로 대출을 받고 사는 직장인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대출을 얼마나 받고 있을까요? 1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12월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직장인(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금액은 4,076만원입니다. 전년과 비교해 281만원(7.4%) 증가했습니다. 연체율은 0.56%로 전년보다 0.05%p 늘었습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자 직장인의 평균 대출금액은 5,138만원, 여자는 2,747만원이며, 연체율은 남자 0.61%, 여자 0.44%로 금액과 연체율 모두 남자가 높았습니다.
대출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로 평균 5,958만원의 대출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전년 대비 대출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674만원 늘어난 30대로 확인됐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유형에 따라서도 평균 대출금액이 달랐습니다. 아파트 4,997만원, 연립·다세대 3,247만원, 오피스텔 및 기타 3,022만원, 단독주택 거주자는 2,642만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득이 높으면 대출 가능 금액이 늘어나는 만큼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평균 대출금액도 컸습니다. 반면 연체율은 소득이 낮을수록 높았습니다.

이는 기업의 규모에 따라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는데요.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평균 대출 금액은 6,515만원, 중소기업은 3,190만원이었으며, 연체율은 각각 0.27%, 0.88%입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통계청에서는 소득이 낮을수록 은행보다 비은행 대출이 많아 연체율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인들의 대출 현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출은 금액 자체보다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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