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MBC, 블록체인 프로젝트 ‘콘텐츠 프로토콜’ 위해 맞손

최종수정 2019-07-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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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콘텐츠 공급 환경 조성

(사진-왓챠 제공)
왓챠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콘텐츠 프로토콜’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더 나은 콘텐츠 공급 환경을 만들기 위해 MBC와 손을 잡았다.

29일 왓챠는 MBC와 시청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대시보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주식회사 왓챠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시청률 등 기존의 전통적인 콘텐츠 평가지표에서 벗어나 제작자들이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감상 패턴과 취향, 시청집단 등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발생한 부가가치는 다시 기초 데이터를 제공한 이용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토큰(CPT)으로 보상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콘텐츠 프로토콜의 목표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우선적으로 왓챠플레이를 통해 MBC의 드라마, 예능 등 TV 콘텐츠를 감상한 이용자들의 취향데이터와 감상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분석 방법을 개발하고, MBC는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콘텐츠 프로토콜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에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1차적 목표다. MBC에 앞서 JTBC도 콘텐츠 프로토콜과 데이터 대시보드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태훈 콘텐츠 프로토콜 공동대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좋은 콘텐츠 제작을 돕겠다는 콘텐츠 프로토콜의 비전에 지상파 방송사가 함께 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 혁신적인 콘텐츠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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