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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붉은 수돗물` 피해 관련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붉은 수돗물` 피해 관련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등록 2019.06.28 00:28

주성남

  기자

27일 열린 인천시 적수 피해 관련 전문가 간담회. 사진=인천시의회27일 열린 인천시 적수 피해 관련 전문가 간담회. 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철)는 27일 인천대학교 최계운 교수를 비롯한 수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붉은 수돗물(적수)` 피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적수 공급 관련 산업경제위원회의 긴급 현장방문 이후 환경부 정부원인조사반의 중간조사 결과에 따라 수돗물 수질 정상화 방향 및 유사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장·단기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오랜 기간 동안 사고원인이 충분히 설명되지 못했고 초기대응마저 부실해 시민들이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다”며 “피해지역 수질 복구 및 수돗물 조기 정상화,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인천시의 수돗물 피해는 물론, 상수도 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유사사례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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