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구광모·SK최태원, 사우디 왕세자 1대1 면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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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현대차 정의선, 현대중공업 가삼현·정기선과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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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회장(중간), LG 권영수 부회장(좌),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우) 면담. 사진=사우디 프레스 에이전시 인스타그램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각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1대1' 면담을 가진 사진이 공개됐다.

관영 사우디 프레스 에이전시(SPA)는 홈페이지에 빈 살만 왕세자가 26일 방한 중 구광모 회장과 최태원 회장을 만났다고 보도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도로 사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날 왕세자와의 면담에서 가전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LG 최고운영책임자(COO) 권영수 부회장도 동석한 모습이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왕세자와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환경, 배터리 기술 등과 관련된 협력 및 투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도됐다.
두 면담 모두 사우디 측 무역투자부 장관, 에너지부 장관,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경제계획부 장관 등이 함께 배석했다. 면담 장소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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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좌)과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우) 면담. 사진=사우디 프레스 에이전시 인스타그램
또한 SPA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도 왕세자와 면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양측은 사우디 산업 발전 계획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킹 살만(King Salman)' 조선산업 단지를 비롯한 각종 투자 사업 기회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밖에 인스타그램에는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과 빈 살만 왕세자가 단독 면담을 가진 사진도 공개됐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저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부회장,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과 예정에 없던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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