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9℃

  • 백령 10℃

  • 춘천 10℃

  • 강릉 18℃

  • 청주 13℃

  • 수원 10℃

  • 안동 11℃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1℃

  • 전주 12℃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6℃

경찰, ‘YG 관리대상 태국인 재력가’ 성폭행 의혹 수사

경찰, ‘YG 관리대상 태국인 재력가’ 성폭행 의혹 수사

등록 2019.05.28 18:35

장기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성접대 의혹에 “전혀 사실 아니다···동석했을 뿐” / 사진=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성접대 의혹에 “전혀 사실 아니다···동석했을 뿐” / 사진=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경찰이 YG엔터테인먼트의 관리 대상으로 알려진 태국인 재력가가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제기한 클럽 태국인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스트레이트는 과거 클럽에서 태국인이 준 위스키를 마신 뒤 기억을 잃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진술을 공개했다.

또 해당 태국인은 현지에서 유명한 재력가로, 2014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가 관리해 온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스트레이트는 2014년 YG엔터테인먼트가 문제의 태국인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재력가를 초대해 2박 3일간 접대했고 접대 자리에 양현석 대표도 동석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로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