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아시아나항공 인수설 부인···“면세점 철수는 적자 탓”

최종수정 2019-05-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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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콜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 강조
면세점, 연간 300억원 적자···인수설과 무관

한화케미칼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시장의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

한화케미칼은 8일 오후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에 대해 “아시아나항공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는 바가 없고 향후에도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한화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선다면 재무구조가 탄탄한 한화케미칼을 동원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한 바 있다. 특히 한화케미칼이 지난달 면세사업 철수를 결정하면서 이 같은 추측에 힘이 실렸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면세점 사업은 연간 300억원 안팎의 적자를 내던 사업”이라며 “9월 말 영업을 종료하고, 연내 철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점 사업 철수로 한화케미칼은 연간 3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사업 철수 세부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비용을 산정해 공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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