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2.09% 내린 3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한국전력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871억원을 기록해 3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영업손익이 악화된 가장 큰 원인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라며 “발전연료 단가, 전력구입단가가 전년동기대비 크게 오르며 비용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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