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란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근 K-POP 광장에서 내달 6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강원·부산·제주 등 전국 27개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 참여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체코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크래프트 맥주를 모두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맥주를 직접 양조한 브루 마스터로부터 맥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밖에 글로벌 음식 업체도 참여해 서울의 맛과 멋을 푸드 페어링을 통해 소개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음악 쇼케이스 및 젊은 뮤지션들의 록·EDM·힙합 등의 라이브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인 댄스 퍼포먼스, 라틴 뮤직 나이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8’에서는 테마별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해 공중 거리극, 트렌디한 작가들의 아트&디자인 쇼케이스,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미디어파란 관계자는 “올해 5월, 10회째 축제를 맞이하는 만큼 엄선한 국내외 최고의 크래프트 맥주 라인업과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 중”이라며 “황금연휴를 이용해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페스티벌의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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