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9℃

  • 백령 10℃

  • 춘천 10℃

  • 강릉 18℃

  • 청주 13℃

  • 수원 10℃

  • 안동 11℃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1℃

  • 전주 12℃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6℃

가스안전공사, 채용비리 연루자 전원 퇴출···피해자 구제

가스안전공사, 채용비리 연루자 전원 퇴출···피해자 구제

등록 2018.02.27 16:14

주혜린

  기자

<제공=연합><제공=연합>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채용비리 연루자를 전원 퇴출하고 피해자 전원을 구제하는 내용의 ‘채용비리 청산 종합방안’을 단행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발표된 ‘정부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채용비리와 관련해 기소 및 법원의 형이 확정된 직원 5명 전원을 해임하기로 했다.

또 이들의 비리로 부정하게 합격한 3명은 직권면직을 결정했다.

채용비리로 최종 면접점수가 변경돼 불합격한 12명에 대해서는 희망하는 경우 올해 상반기에 진행하는 신입사원 공채 합격자와 함께 입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는 2018년 신입사원 공채부터는 비리 재발방지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마련한 공정채용 혁신방안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