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수준으로 더 얇아진 두께벽걸이 TV와 조화로운 인테리어
이 제품은 바(Bar) 형태의 벽걸이형 TV 전용 스피커로 두께를 기존 대비 41% 수준인 53.5㎜로 줄임으로써 TV와 조화롭게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사운드바 본체에 저음을 내는 ‘우퍼’ 4개를 포함 총 7개의 스피커 유닛이 내장돼 3채널의 강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와이드 레인지 트위터’ 스피커 유닛은 사운드를 즐기는데 최적의 위치인 ‘스윗 스팟’을 넓혀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에는 미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오디오랩에서 개발한 독자 기술인 ‘디스토션 캔슬링’ 알고리즘이 적용돼 스피커 유닛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예측함으로써 사운드 왜곡을 줄여 주고 우퍼의 움직임을 조정해 웅장한 베이스음을 구현 한다.
이 제품은 스탠다드 모드를 포함해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내는 서라운드 모드, 시청중인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해 자동으로 적합한 음향 효과(보이스·스포츠·음악·영화)를 설정해주는 스마트 모드까지 다양한 사운드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채주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전 세계 사운드바 시장에서 2009년부터 9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며 “이 제품은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 취향까지 적극 반영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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