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9일 본지 기사 『[CES 2017]최고 제품상 휩쓴 삼성-LG, ‘가전 코리아’ 빛냈다』 中
‘CES 2017’(2017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 폐막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업체들도 참가한 CES는 MWC, IFA와 함께 자주 거론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ICT 전시회. 이들 글로벌 3대 ICT 전시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CES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입니다. TV, 오디오, 비디오 등 전자제품에 자동차, 패션업계까지 가세하며 규모가 커졌는데요.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첨단 자동차와 가전제품이 화제의 중심이 됐습니다.
◇ MWC (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 = 이동·정보통신 산업 전시회로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LG전자의 ‘G6’가 공개될 예정. 삼성전자 ‘갤럭시S8’의 첫 공개 가능성도 점쳐지며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베를린 국제가전 박람회) = 1924년부터 시작돼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입니다. 디지털 오디오, 비디오, 모바일 기기 등 각종 가전제품이 출품되는데요. 지난해는 사물인터넷(IoT)이 구현된 ‘스마트홈’이 행사의 트렌드를 이끈 바 있습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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