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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6도, 찜통더위 계속···현재 폭염특보지역 ‘전국 대부분’

[오늘 날씨] 낮 최고기온 36도, 찜통더위 계속···현재 폭염특보지역 ‘전국 대부분’

등록 2016.08.11 08:04

김선민

  기자

오늘 날씨, 현재 폭염특보지역 ‘전국 대부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오늘 날씨, 현재 폭염특보지역 ‘전국 대부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오늘 날씨도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한낮에 서울과 광주, 대구가 36도 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인 오늘 날씨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며,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현재 일부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가 되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이 되겠다.

금요일인 내일 날씨도 서울의 기온이 36도 까지 오르면서 폭염이 절정을 보이겠다. 광복절 이후에는 폭염특보의 기준이 되는 33도를 밑돌면서 더위가 조금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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