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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남부 ‘폭염’ 계속

[오늘 날씨] 서울,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남부 ‘폭염’ 계속

등록 2016.07.29 08:03

김선민

  기자

오늘 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오늘 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오늘 날씨는 전국 곳곳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29일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아침 서울과 경기북부 등 수도권 일대에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고 있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다만, 남부지방의 폭염은 계속 되며 오늘 낮기온 대구가 3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오늘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10~50mm,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제주도는 5~30mm이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이 되겠다.

한편 주말인 30일에는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번 무더위는 8월 초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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