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이케아 말름서랍장 수거계획 보완 요구

최종수정 2016-07-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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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사서랍장 안전성조사 등 후속조치 발표 예정

정부가 이케아(IKEA)코리아의 말름(MALM) 서랍장 등에 대한 ‘제품수거 등의 계획서’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하고, 공식적인 보완 요구를 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제품안전자문위원회’를 열고 이케아의 계획서가 이미 판매한 제품에 대해 미국·중국과 동일하게 환불, 무료 벽고정서비스 등을 취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케아가 미국·캐나다 등에서는 기준강화를 이유로 판매를 중지했지만, 국내에서는 계속 판매한다는 입장이고, 원하는 고객에게 벽고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조치계획을 알리기 위한 방법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구매고객이 이케아의 조치계획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이케아의 ‘무료 벽고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토록 조치하라고 했다. 또 판매를 중지하거나 사업자가 판매하는 경우 소비자가 벽고정을 확실하게 했음을 확인할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국표원은 이케아의 조치계획 보완유무와 상관없이 서랍장 관련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국내 유사서랍장 전반에 대한 안전성조사 실시 여부 등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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