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는 그분이 아니다?

최종수정 2016-06-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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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세계 최초로 우주비행에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분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1장의 카드뉴스

- 영국 버진 갤럭틱社가 공개한 우주선 ‘스페이스십2’
- 미국 보잉社의 우주선 ‘CST-100 스타라이너’ 개발 프로젝트
-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100년 스타십 프로젝트’

이들 우주 프로젝트는 일반인의 우주여행, 나아가 인류의 새 터전을 우주에서 찾겠다는 원대한 꿈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인류가 최초로 우주비행에 성공한 것은 1961년. 55년이 지나 이제는 본격적인 우주시대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지요.

여기서 질문! 1961년에 인류 역사상 가장 먼저 우주비행을 다녀온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답은 바로 옛 소련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Yurii Gagarin)입니다.

많은 분들이 ‘최초의 우주비행사’ 하면 미국의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닐 암스트롱은 우주비행 자체가 아니라 달 착륙에 최초로 성공한 우주비행사입니다. 암스트롱이 탑승한 아폴로 11호는 1969년 7월 20일 달에 도착했고, 그는 달에 발을 내디딘 첫 인간으로 기록됐지요.
달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런지 유리 가가린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이 사실. 냉전시대였던 1950년대에는 소련과 미국의 우주비행 경쟁이 전쟁 못지않았는데요.

당시 전투기 조종사였던 유리 가가린은 최초의 우주인이 되고 싶다는 열망 아래 우주비행사 훈련센터*로 향했습니다. 키 158cm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훈련과 경쟁을 버텨내고 마침내 최후의 1인이 되지요.

1961년 4월 12일 9시 7분. 유리 가가린은 보스토크호를 타고 마침내 지구 밖으로 떠났고, 1시간 48분 동안 우주비행을 마친 후 무사 귀환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7년 후 전투기 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는데요. 당시 나이는 34세에 불과했습니다.

인류 최초로 지구 전체를 컬러풀하게 목격한 그는 지금도 회자되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지구는 푸른빛이다”

유리 가가린이 지구 밖에서 지구를 본지 어언 55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풍경을 즐기게 될 날이 올까요? 꿈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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