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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자추위 구성 ‘은행장 선출 본격 돌입’

농협금융지주 자추위 구성 ‘은행장 선출 본격 돌입’

등록 2015.11.20 14:06

수정 2015.11.20 14:54

조계원

  기자

김주하 은행장·이경섭 지주 부사장 경합

김주하 농협은행장와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사진=농협김주하 농협은행장와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사진=농협


차기 농협은행장 선출을 위한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농협금융은 20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구성하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자추위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인사 1명,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추천한 집해간부 2명,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구성된 자추위는 금융위원회가 마련한 지배구조 모범규정에 따라 상설화 됐으며, 이번 자추위 구성은 2017년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자추위에서 내년 1월 31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의 후임을 시작으로 김승희 NH저축은행장,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 한동주 NH-CA자산운용 대표, 이신형 농협캐피탈 대표,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등의 후임을 결정하게 된다.

농협은행장 후보로는 연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김주하 은행장과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도 상설화 했다. 회추위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인사 1명, 사외이사 2명, 이사회가 추천한 외부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김용환 회장의 임기가 남아있지만 지배구조 모범규정에 따라 회추위도 하께 상설화 했다”고 설명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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