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예결위원장은 이날 소위 위원 증원에 반발해 오전 10시30분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소위 첫 회의를 보류시켰다.
당초 여 8명, 야 7명으로 15명을 소위 위원으로 구성하기로 했으나 전날 여야 원내지도부가 임의대로 여 9명, 야 8명으로 늘려 17명의 명단을 내놨기 때문에서다.
소위는 김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예결위 여야 간사들이 그대로 간사를 맡도록 했다.
위원에는 새누리당에서 나성린·서상기·안상수·이우현·이정현·이종배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권은희·박범계·배재정·이상직·이인영·정성호·최원식 의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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