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제2차 콘텐츠 민관 합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문체부와 미래부는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차례에 걸쳐 관련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5월 새롭게 확대·개편된 ‘콘텐츠 민관 합동 협의회’는 양 부처 공동추천으로 의장 1명을 비롯한 민간위원 14명과 부처별 담당국장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평창 콘텐츠-ICT 올림픽 개최방안 △컴퓨터그래픽(CG) 산업 육성방안 △애니메이션 분과 추진현황 및 계획 △가상현실(VR) 게임 분과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차 회의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오는 9월 중에 투자 활성화 방안 마련하기로 했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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