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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 제주, 신관 다랑쉬관 개장

금호리조트 제주, 신관 다랑쉬관 개장

등록 2015.07.17 13:07

정백현

  기자

금호리조트는 17일 제주리조트 신관 다랑쉬관을 새로 개장했다. 사진은 금호리조트 제주 다랑쉬관 전경. 사진=금호리조트 제공금호리조트는 17일 제주리조트 신관 다랑쉬관을 새로 개장했다. 사진은 금호리조트 제주 다랑쉬관 전경. 사진=금호리조트 제공


제주 서귀포 앞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금호리조트 제주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관을 새롭게 개장했다.

금호리조트는 17일 제주리조트 신관 다랑쉬관을 새로 개장했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다랑쉬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7평형 객실 84실을 추가 구비했다. 이로써 금호제주리조트의 총 객실 수는 326개로 늘어나게 됐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방 2개와 모던 스타일 욕실 2개로 이루어진 다랑쉬관 객실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경승지를 조망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새로 개장하는 신관에 붙여진 ‘다랑쉬’는 오름 중의 여왕으로 불리며 매혹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제주 구좌읍의 ‘다랑쉬오름’에서 가져왔다.

금호제주리조트는 신관 개장과 함께 기존의 건물별 명칭을 새롭게 붙여 자연친화적이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금호리조트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금호제주리조트 본관은 올레길의 명물 ‘큰엉’으로 이름을 바꾸고 1관은 제주가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단일수종 숲인 ‘비자림’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금호건설이 시공한 다랑쉬관은 지중해풍의 이국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며 올레길 코스 중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5코스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리조트에 머물며 테마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휴가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신관 개장과 더불어 기존의 객실과 로비, 연회장도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금호리조트는 통영, 화순, 설악, 제주 전국 4곳에 위치한 직영콘도, 아산 스파비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중국 산동성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과 사람의 만남을 통한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업계 최초로 헌정됐으며 올해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리조트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리조트’로 인정받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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