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지난 1분기 매출액 6313억6400만원과 영업이익 302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17.1% 줄어든 수치다.
LG하우시스는 “중국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창호 및 바닥재 등 건축자재의 판매가 줄어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분기에는 건설업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주택 개보수 시장 활성화에 따라 건축자재의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IT 및 자동차 소재부품의 원가 혁신과 수익성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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