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 美·英서 잇단 호평 “화질 단연 톱”

선명한 화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LG전자 올레드 TV가 다시 한 번 미국과 영국 등 세계 시장에서 찬사를 받았다. 사진은 LG전자의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0). 사진=LG전자 제공

선명한 화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LG전자 올레드 TV가 다시 한 번 미국과 영국 등 세계 시장에서 찬사를 받았다.

LG전자는 영국의 유명 AV전문매체 ‘왓 하이파이’가 최근 발간한 5월호에서 울트라 올레드 TV(55EG960V)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TV”라는 극찬과 함께 5점 만점의 점수를 부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매체는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빛샘이 없는 완벽한 블랙뿐만 아니라 선명함, 밝기, 생동감 등이 장점”이라며 “기술의 잭팟이 터졌다”고 호평했다.

‘왓 하이파이’는 울트라 올레드 TV의 디자인과 사용성도 높이 평가했다. 울트라 올레드 TV의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면과 얇은 두께는 스크린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우아한 디자인을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LG 스마트 TV 운영체제인 웹OS 2.0에 대해서는 “실행화면이 직관적이고 속도는 한층 더 빨라졌다”고 평가했다.

영국 유력 리뷰매체 T3 또한 올레드 TV(55EC930V)에 대해 “최고의 화질을 중요시하는 사용자에게 올레드 TV보다 더 나은 제품은 없다”며 의 압도적 화질을 인정했다. 특히 T3는 “놀라운 명암비를 단 10초만 본다면 정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미국 유력 IT매체 ‘씨넷’은 55형 올레드 TV(55EC9300)에 대해 “화질을 꼼꼼히 따지는 사용자라면 올레드 TV가 유일한 희망”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이 매체는 올레드 TV의 화질에 대해서 “최고의 화질임을 깨닫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며 “해상도나 스크린 모양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명암비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화질”이라고 소개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