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4℃

  • 인천 14℃

  • 백령 10℃

  • 춘천 12℃

  • 강릉 19℃

  • 청주 14℃

  • 수원 11℃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5℃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6℃

지방금융 첫 보험사 DGB생명, ‘强小보험사’ 목표로 뛴다

지방금융 첫 보험사 DGB생명, ‘强小보험사’ 목표로 뛴다

등록 2015.02.26 08:22

이지하

  기자

전국 부점장회의 개최···‘2015 영업의지’ 다져

DGB생명 서울 본사 전경. 사진=DGB금융그룹 제공DGB생명 서울 본사 전경.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계열사 DGB생명은 지난 25일 대구은행 본점 3층 비지니스룸에서 DGB금융그룹 회장 및 임원, DGB생명 지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DGB생명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1일 DGB생명의 출범 이후 첫 실시되는 부점장회의로, 새롭게 편입된 회사인 DGB 문화의 이해와 전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본점에서 실시했다.

DGB생명의 2015년 경영방향 및 영업방향 공유, DGB문화 전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단별 주요 실천전략 설명, 우수시점 성공사례 등도 함께 발표됐다.

‘고객에게 신뢰받는 라이프 파트너’의 비전 달성을 위해 DGB생명은 출범 당시 수익중심의 중장기 내실성장 추진,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 그룹 시너지를 통한 고유한 DGB 조직문화 구축 등을 다짐한바 있다.

DGB생명은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기회로 바꾸는 전략으로 강소 보험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DGB브랜드 로열티가 강한 전략지역 확대 및 전국 지역 효율화로 균형 성장 도모), 혁신과 차별화(고객 속성별 고객 세분화 및 최적화된 채널 매치로 토탈 서비스 제공), 스마트 경영관리(장기 관점의 시각으로 의사 결정 프로세스 정립 및 합리화)의 경영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DGB생명 박지현 FC 채널본부장은 “2015년도 영업신장 30%를 목표로 우수신인 도입문화 정착, 실전 판매교육 강화, 신명나는 FC영업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워크숍 이후 본점 투어와 회장 집무실 방문, 단합의 시간 등을 통해 DGB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DGB생명 오익환 사장은 “2015년도는 고객을 섬기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신뢰받는 라이프 파트너로 거듭나는 힘찬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