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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김재중, 내 여자 위해 총 뽑았다··· 고성희·배종옥 구할까

‘스파이’ 김재중, 내 여자 위해 총 뽑았다··· 고성희·배종옥 구할까

등록 2015.02.25 10:35

홍미경

  기자

김재중이 자신의 여자들 고성희-배종옥을 구하기 위해 총을 뽑아들었다.

25일 오전 KBS2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측은 총을 들고 공작원들과 대치하며 격렬한 신경전을 벌이는 김재중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김재중은 카리스마와 강렬한 눈빛을 내뿜으며 총과 남다른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2 '스파이'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열연중인 김재중이 자신의 여자들 고성희-배종옥을 구하기 위해 총을 뽑아들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제공=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KBS2 '스파이'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열연중인 김재중이 자신의 여자들 고성희-배종옥을 구하기 위해 총을 뽑아들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제공=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극중 김재중(김선우 역)은 납치된 연인 고성희(이윤진 역)를 구하기 위해 총을 들어 거친 남자의 면모를 드러내 여심을 장악했다. 이어 엄마 배종옥(박혜림 역)을 구하러 가 유오성(황기철 역)과 대치하며 총을 겨눠 긴장감을 높임과 동시에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총'과 남다른 케미를 뿜어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오성에 총을 겨눈 김재중의 뜨거운 눈빛에 심쿵” “총을 든 남자 김재중! 카리스마 매력 발산” “첩보원 돋는 김재중 멋있어요” “선우와 총의 색다른 케미 폭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이 하드디스크를 찾고 엄마를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KBS2 '스파이'는 오는 27일 2편 연속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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