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연구원은 “이름 추석 효과로 9월 실적이 부진하면서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3%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할인점 총매출(SSSG) 부진에도 비용 감소로 이익 역신장 폭은 축소됐으나 광고비 및 프로모션 비용으로 온라인몰 영업적자 폭 확대되고 있다”며 “단기 실적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실적부진과 공매도 증가로 단기 주가 낙폭이 과도해졌다”며 “10월 할인점 SSSG 소폭 회복세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순자산비율(PBR) 0.8배로 역사적 저점에 있는 것은 매력적이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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