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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發 위기감 해소···소폭 상승

[유럽증시]포르투갈發 위기감 해소···소폭 상승

등록 2014.07.12 07:56

신승훈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전날 있던 포르투갈 위기감이 다소 해소되면서 소폭 상승한 체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 범유럽 스톡스(STOXX)600지수는 전날보다 0.12% 오른 3154.28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30지수도 0.07% 상승한 9666.34를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도 0.35% 오른 4316.50에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 역시 0.27% 오른 6690.17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포르투발 발 악재를 포르투갈 스스로 털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위기감이 고조됐던 방코이스피리토산토(BES)는 모기업 에스프리토 산토 인터내셔널에 대한 대출과 채권 11억8000만 유로를 공개 하면서 유럽 은행에 요구되는 최소 수준보다 21억유로의 완충자본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엘류 포르투갈 총리도 “정부가 굳이 최악의 상황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자본을 보유한 은행에 개입 할 이유가 없다”면서 위기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로써 방코이스피리토산토(BES)의 유동성 문제는 다소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일 4.2%나 폭락했던 포르투갈 PSI20지수도 0.6% 반등에 성공했다.

업종별로는 BMW(0.71%), 폭스바겐(0.38%)등 자동차주가 상승했다.

신승훈 기자 huwoni1130@

뉴스웨이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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