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4일 부천옥길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 등 총 5필지(1만1369㎡)를 입찰을 통해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상업1-1·2·3 3필지다. 공급예정금액이 38억6717만~86억952만원(3.3㎡당 900만~1150만원)이다.
1427~2474㎡ 면적에 건폐율 60%, 용적률 600%, 최고층수 10층 복합상가를 건축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계약이 체결돼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이마트 용지와 길 하나를 두고 마주 본다. 지구 내 중심상권 역할은 물론, 인근 부천범박지구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차장용지는 1필지 공급된다. 2264㎡ 면적에 건폐율 90%, 용적률 600%, 최고층수 7층 주차전용건물을 올릴 수 있다. 예정가격은 42억1104만원(3.3㎡당 610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에 3층 규모 주유소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주유소용지도 1필지 공급된다. 3746㎡ 면적에 공급예정금액은 76억438만원(3.3㎡당 670만원)이다.
입찰신청은 오는 24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낙찰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26일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의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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