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선주, 상폐 우려에 줄줄이 ‘하’

우선주들이 상장폐지 우려에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구백화우는 전 거래일보다 1만4900원(14.97%) 떨어진 8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간 SH에너지화학우(14.94%), LS네트웍스우(14.94%), 사조대림우(14.92%), 한신공영우(14.92%), 동양철관우(14.91%), 한솔아트원제지우(14.86%) 등도 동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은 “해당 종목들은 지난해 하반기 상장주식수 미달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올 상반기에도 상장주식수가 2만5000주 미만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상장폐지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pj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