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40)이 강남 빌딩으로 5년 만에 41억 원의 투자수익을 내서 화제다.
빌딩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류시원은 지난 2008년 대지면적 451.5㎡에 연면적으로는 1591.52㎡의 지하2층~지상7층 규모의 빌딩을 구입했다.
류시원은 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이 빌딩을 50억 원에 매입, 19억 원을 들여 건물을 신축했다. 그가 직접 실내 디자인에 참여했던 이 건물은 2009년 ‘올해의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류시원의 빌딩은 5년이 지난 현재 땅값을 포함한 건물 가치가 약 110억 원에 평가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총 투자비 69억 원을 제외하고 41억 원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류시원 빌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시원 빌딩, 대박이다”, “류시원 빌딩 사시길 잘 하셨네요”, “류시원 빌딩, 인테리어 궁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은 최근 아내와 이혼 송사로 곤혹을 치뤘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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