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콘텐츠 산업 진흥계획 발표

최종수정 2013-07-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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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수출 100억불, 매출액 120조원, 일자리 8만개 창출 목표

정부가 창의적인 콘텐트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흥기획은 오는 2017년까지 수출 100억불, 매출액 120조원, 일자리 8만개 창출을 목표로 펀드 9000억원 추가 조성과 콘텐츠 랩 23개소 설립 및 규제완화 등을 통해 창의적 콘텐츠산업 육성에 역점을 뒀다.
창의성과 상상력을 지원하는 창조기반 조성을 위해 창의적 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한 투융자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모태펀드를 활용한 투·융자 재원을 지난해 9200억원에서 오는 2017년까지 1조82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콘텐츠 완성보증제도 확대와 콘텐츠공제조합 설립을 통해 융자 및 보증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창업 활성화와 창의적인재 양성을 위해 ‘콘텐츠코리아 랩’ 23개소를 2017년까지 설립할 예정이다.

미래부와 문체부 간 협력을 통해 분야별로 문화융합형·디지털선도형 랩을 설립한다. 이를 위해 금년 하반기 중 합동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화벤처 설립을 위한 평가기준 개선, 현장 스태프 경력개발 지원 등 창업 활성화와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글로벌 콘텐츠 육성과 지역기반 강화를 위해 해외진출 자금지원을 위한 펀드를 확대하고 수출 영화에 대한 마케팅(P&A) 투자 전담펀드 조성를 조성하기로 했다.

올해 9월 중소기업 등의 방송영상 제작·송출·유통을 위해 ‘빛마루’(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지역 콘텐츠 육성을 위해 정부·지자체·기업·연구소가 차세대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 증거분석 시스템인 디지털포렌식 지원, 저작권 신탁범위 선택제 등을 통해 저작권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공공저작물 등을 활용하는 등 제2의 창작을 촉진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콘텐츠산업의 육성을 위해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중심으로 범정부적 육성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문체부·미래부 간 정책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반기에 관계부처, 업계 대표,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해 규제완화와 제도개선 및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C-P-N-D 연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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