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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업계 검색결과

[총 1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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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임병연·김창범··· ‘화학 빅3’ 불황대처 3인3색

신학철·임병연·김창범··· ‘화학 빅3’ 불황대처 3인3색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화학 빅3 최고경영자(CEO)들이 슈퍼호황 이후 도래할 급격한 업황 추락에 대비해 사업다각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신학철 LG화학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석유화학 비전문가인 만큼, 신성장동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관측된다. 인수합병(M&A) 전문가인 임병연 롯데케미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은 공격적인 몸집 불리기에 주력할 가능성이 크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동안 주력해온 고

신사업 속도내는 화학업체들··· 불황 속 누가 웃을까

신사업 속도내는 화학업체들··· 불황 속 누가 웃을까

환율과 경기침체 속에 석유화학산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국내기업들은 신사업으로 불황을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미국을 중심으로 불어오는 셰일혁명에 동참키로 하면서 국내기업 중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최근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지난달 미국 휴스턴을 방문해 “미국서 시작된 셰일 개발 붐이 세계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의 석유개발 법인을 비전통자원 개발 사업의 전초기지로

화학업계, 2분기도 부진··· 청사진은 ‘소재·전지’

화학업계, 2분기도 부진··· 청사진은 ‘소재·전지’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여파와 환율 영향에 화학업계가 실적부진의 늪에서 허우적 대고 있다. 이제 화학업계에선 외부요인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은 석유화학 대신 미래성장동력이라 불리는 첨단소재와 2차전지로 포트폴리오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학업계 1위 LG화학은 최근 부진한 2분기 실적표를 받아들었다. 영업이익은 3596억원으로 전년보다 28.3% 떨어졌고 당기순이익은 2268억원으로 43.4%나 급감했다. 실적부진은 석유화학부

화학업계 불황, 돈 안되는 사업 과감히 철수

화학업계 불황, 돈 안되는 사업 과감히 철수

화학업계가 경기침체 속에 실적이 부진하거나 수익 개선 가능성이 적은 사업을 과감히 접거나 축소하고 있다. 계속되는 투자비용을 아껴 내실을 기하거나 수익이 더 보장된 사업을 위해 쓰겠다는 판단이다.18일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해온 2차전지 양극재사업에 대한 투자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면서 “시장 선점에 어려움이 있어 속도조절하는 개념이지 사업을 완전히 접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이에따르면 제품 수요가 크지 않아 신규

위기의 화학업계, 中 쫓아오는데 ‘규제 족쇄’만

[기자수첩]위기의 화학업계, 中 쫓아오는데 ‘규제 족쇄’만

국내 화학업계가 중국의 맹추격에 설 곳을 잃고 있다. 도망가고 싶지만 우리 기업들의 발목엔 불편한 족쇄가 채워져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안전·환경 규제에 관한 얘기다.값싼 노동력으로 달려드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리 화학업계의 범용 제품은 경쟁력을 잃은 게 많고 기술력을 요하는 제품들도 그 격차가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SK종합화학은 최근 울산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52만톤 규모의 PTA 설비 가동을 중단키로 했는데 이유는 적자

화학업계, 파라자일렌 공급과잉 심화··· 감산도 해법이 아니네

화학업계, 파라자일렌 공급과잉 심화··· 감산도 해법이 아니네

그동안 고부가가치사업으로 각광 받으며 화학업계에 안정적인 수익원이 돼 줬던 파라자일렌(PX) 사업이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수요 감소와 공급과잉 탓에 제품값이 급락했고 PX비중을 늘렸던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이어지자 기업들은 끝내 감산에 돌입했다. 21일 업계 관계자는 “중국경기 둔화로 국내 화학기업들 대부분이 저조한 실적을 냈다”며 “PX수익성이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 내년에도 수요 증가보다 공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돼 업황회복이 어

화학업계에 부는 인수합병 바람··· 왜?

화학업계에 부는 인수합병 바람··· 왜?

화학업계에 M&A(인수합병) 바람이 일고 있다. 그룹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선택이다. 연구개발(R&D) 성과가 높은 회사를 자사로 편입시켜 단기간에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측면도 있다.현재 GS에너지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코스모신소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인수가 진행되면 소형 2차전지 분야에 경쟁력을 한층 올릴 수 있을 것으로 GS측은 기대하고 있다. GS가 이처럼 2차전지 소재사업에 적극

지난해 화학업계 연봉킹은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42억원

[연봉공개]지난해 화학업계 연봉킹은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42억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국내 화학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김승연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회장이 차지했다.지난 28일 금호석화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 회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42억4100만원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급여 24억1900만원과 상여금 18억2200만원을 받았다. 31일 화학기업들의 사업보고 공시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회장이 26억12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연봉 2위에 랭크됐다.신동빈 롯데케미칼

화학업계, 차세대 먹거리 특허선점 치열

[포커스]화학업계, 차세대 먹거리 특허선점 치열

화학업계의 소재기술 특허소송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인 첨단소재 시장 선점을 위한 특허관리와 기술개발 열기가 뜨겁다.현재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간 전기차용 2차전지 특허를 놓고 소송전이 펼쳐지고 있다. 2011년 말부터 시작된 양사간의 소송전은 3년째를 맞고 있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의 중대형 리튬이온 2차전지 분리막 특허와 관련해 LG화학이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비침해 판결’을 받아 승소했지만 LG화학이 곧바로

PX공급과잉 시작··· 증설하는 화학업체들 어떡하나

PX공급과잉 시작··· 증설하는 화학업체들 어떡하나

지난해 정유부문의 부진을 씻겨준 효자종목 PX(파라자일렌) 시장이 벌써 공급과잉을 맞고 있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보고 증설을 준비한 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3월 둘째주 PX국제가격은 톤당 가격은 1174달러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원가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1200달러 선이 무너졌다. PX는 PET병이나 옷을 만드는 섬유 등의 원료로 이용된다. 급성장중인 중국에서 수요가 크게 늘며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 받아왔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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