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이번엔 태국이다···K-'필러·톡신' 진출 가속화
태국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국은 아시아에선 중국 다음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선 가장 미용∙성형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글로벌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은 태국 미용의료 시장 규모가 지난 2022년 16억4000만 달러(약 2조1776억원)에서 2030년 약 34억5000만달러(약 4조5809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그중에서도 HA(히알루론산)필러 시장은 지난해 약 9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