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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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물가 검색결과

[총 1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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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 넉달째 0%대···1965년 이후 최저수준

4월 소비자물가 넉달째 0%대···1965년 이후 최저수준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 하락과 서비스물가 상승세 둔화의 영향으로 4개월째 1%를 밑돌았다. 그러나 전월에 비교해선 휘발유, 돼지고기, 달걀 등 주요 품목의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체감물가는 상대적으로 높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행이나 일부 업체의 소주·맥주 공장출고가 인상 등 물가상승 요인을 면밀히 관찰해 서민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성장·소비·고용, 3각 절벽 신발끈도 못맨 정부

[정신차려 대한민국]성장·소비·고용, 3각 절벽 신발끈도 못맨 정부

‘최순실 게이트’로 대통령이 대행체제로 전환된 이후 부실한 국정운영의 불똥이 서민들에게 떨어지고 있다. 정부의 어설픈 대처로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해 부채에 허덕이는 가계의 신음을 더 깊게 만들었고, 재탕·삼탕 정책으로 일관한 일자리정책의 피해는 결국 청년들이 지게 됐다. 정권 말기에 국정혼란까지 겹치면서 관가의 안일한 탁상행정이 재현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현재의 소비위축과 내수절벽을 넘어 저성장을 탈출하기 위해 중장기

정부, 물량확대-가격감시 강화로 물가안정 유도

정부, 물량확대-가격감시 강화로 물가안정 유도

정부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물량 공급을 확대하고, 가격 감시활동을 강화해 불합리한 인상을 억제하기로 했다.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 겸 제7차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농산물, 가공식품,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을 위해 최우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정부비축·보유물량 공급과 할인판매를 확대하고, 설 이후 봄 채소 등의

정부, ‘지표-체감물가’ 괴리···1인가구 물가지표 개발

정부, ‘지표-체감물가’ 괴리···1인가구 물가지표 개발

정부가 지표상 물가와 체감물가 간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 1인 가구 등 변화된 가구 특성을 반영한 물가지표를 올해 안에 개발한다. 또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채소류는 비축물량을 집중 방출하고, 계란은 한공운송비 지원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 ▲국제원자재 가격 최근 동향·전망 ▲최근 생활물가 동향·대응방향 ▲지표물가와 체감물가 간 괴리 원인·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계

몽땅 올랐는데 저물가?···제기능 못하는 물가지표

몽땅 올랐는데 저물가?···제기능 못하는 물가지표

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와 가정에서 느끼는 체감물가의 괴리가 좀처럼 메워지지 않고 있다. 가계 소비지출에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밀접하게 관련된 물품들이 소비자물가를 결정짓는 데 무게감이 낮기 때문이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과 비교해 1% 상승했다. 2013년부터 2%대를 넘긴 적은 한 번도 없다. 2015년에는 0.7%로 역대 최저치였다. 체감물가는 이와 반대다. 서민생활 필수품으로 소위 ‘장바구니 물가’라 불

무 120%·배추 82%·풋고추 62%···김장철 물가 상승세

무 120%·배추 82%·풋고추 62%···김장철 물가 상승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1%대를 기록했다.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농축수산물 가격과 집세·공공·개인 등 서비스 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 풋고추 등의 가격이 크게 증가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 올랐다.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올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9월(20.5%)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신선식품 가격은 10월 15.4%,

물가 두 달 연속 1%대···서민생활은 더 팍팍

물가 두 달 연속 1%대···서민생활은 더 팍팍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1%대에 안착했다. 지난해 11개월 연속 0%대에 머물렀던 물가가 최근 5개월 중 올 1월을 제외하고 1%대로 올라서면서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우려를 희석시키고 있다.다만, 전셋값이나 대중교통 요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고, 양파나 배추 등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체감물가는 높아졌다.1일 통계청이 내 놓은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 상승했다.가격변동폭이 큰 농

물가 0%대 상승인데 체감물가는 높다?···통계청 ‘해명’

물가 0%대 상승인데 체감물가는 높다?···통계청 ‘해명’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12월부터 0%대 상승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체감물가가 높다고 인식하면서 소비자물가 통계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자 통계청이 자료를 내놓고 소비자물가와 체감물가 차이 원인을 설명하고 나섰다.통계청은 21일 ‘체감물가 설명자료’를 통해 소비자물가와 체감물가 간 차이 원인을 측정상 차이와 심리적 요인으로 지목했다.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기준에 따라 작성된다. 통계청은 가상

서민 체감물가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7.24경제활성화 대책]서민 체감물가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정부가 서민 체감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새 경제팀 경제정책운용방향(안)’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서민 체감물가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축산물 등 서민생활 민감품목에 대한 가격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추진하고, 유통구조 개선은 ‘관리→시장기능 활용’을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가계통신 부담 경감을 위

저소득층, 여름철 체감물가 민감

저소득층, 여름철 체감물가 민감

여름철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에서 체감물가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강우량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생활물가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저소득층 여름철 체감물가 높다’ 보고서에 따르면 7월부터 9월까지 강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저소득층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상승률은 높았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채소의 전월대비 월별 물가상승률 평균치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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