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아일리아 시밀러' 美 최초 허가···'대체처방'도 가능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오퓨비즈(국내 제품명 아필리부)'가 미국 허가를 받았다. 2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리제네논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최초 바이오시밀러이자 상호교환 가능(인터체인저블)한 바이오시밀러 2개를 동시 허가했다. 이번에 허가 받은 약물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오퓨비즈'와 인도 바이오콘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예사필리'다. FDA 승인 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