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신라젠, 신장암 대상 '펙사벡+리브타요' 안전성·유효성 입증
신라젠은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신세포암(신장암) 대상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 병용 요법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 작성이 완료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신라젠과 리제네론은 지난 2017년 11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이후 미국, 한국, 호주에서 총 21개 임상기관에서 임상을 시작했으며 올 초 마지막 환자의 마지막 약물 투약을 완료하고 임상을 종료했다. 이번 1b/2a상은 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