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외환거래 뿌리뽑는다 금융당국 상시감시체제 구축
금융감독원이 불법외환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제사기 등 외환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시감시체제'를 구축했다. 금감원은 작년 8월부터 외국환은행과 함께 회의를 열고 전산개발 등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금감원이 14일 발표한 '상시감시체제'는 기존의 개별 방식에서 본점 중앙집중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개별 창구에서 진행해왔던 방식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하기위해 관련 업무를 전산화했고 외국환거래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