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원 5인 체제 회복···인사 파행 걷고 현안 처리 속도 낼 듯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비상임위원 공석을 전부 해결하며 5인 체제를 회복하게 됐다. 김학수 전 상임위원(현 금융결제원장)의 사표 제출 이후 약 2개월 만에 인적 조직 파행이 끝나고 정상적인 의결 구조를 갖추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박재환 교수에 대한 증선위 비상임위원 임명 제청안을 청와대로 보냈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재가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2022년 4월 말까지 3년간 박 교수가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