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레트로가 해줄까?···LF, '리복' 앞세워 '적자' 만회 나선다
생활문화기업 LF가 올해 상반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에 힘입어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LF는 지난해 4월 리복 국내 판권을 확보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패션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후 LF는 온·오프라인에서 리복을 앞세운 활발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여기에 리복이 10여 년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