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엎치락 뒤치락' 신한금융, 1분기 리딩금융 재탈환(종합)
신한금융지주가 1분기 KB금융지주를 제치고 리딩금융 자리를 꿰찼다. 리딩금융 자리를 두고 양사가 매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의 경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이 큰 변수로 작용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