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그룹,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부사장으로 영입
김일범 전 대통령 의전비서관이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현대차그룹 부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은 "영입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김 전 비서관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이 김 전 비서관을 영입한 이유는 대외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