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 금리동결 우세 속 위안화 변수
한국은행이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8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가 변수로 작용할지 벌써부터 관심을 끈다.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달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했다. 이전에 한은은 이미 지난해 8월과 10월에 이어 올해 3월과 6월, 총 네 차례에 걸쳐 금리인하를 단행해 현재 사장 최저 수준의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시장에서는 가계부채 부담과 메르스 여파 등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