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연기 욕심으로 똘똘 뭉친 당찬 배우를 만나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종영 후 얼마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유인영은 혼란스러워보였다. 작품을 끝낸 소감을 묻자 "이번 인터뷰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고 답하며 당황해했다. 기본적인 질문에 머뭇거리는 유인영을 보며 순간 당혹스러웠지만 이내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만큼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유인영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 작품이었다. "보통 작품이 끝나면 기분이 허하고 섭섭하거나 후련하다는 등 감정이 명확했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김민희와 비슷한 길 걷고 싶다”(인터뷰①)

유인영이 롤모델로 삼고 싶은 배우로 김민희를 꼽았다. 유인영은 26일 오후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삼고 싶은 인물에 대해 묻자 "원래는 없었지만 최근 생겼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것에 변화를 주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며 "모델 출신이어서 그런지 캐릭터 변화에 대해서도 흔들리지 않고 재미있게 촬영하게 된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뿐"라고 전했다. 그리고는 "요즘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작은 배역, 변신 위한 것이라면 상관 안해 ”(인터뷰②)

유인영이 앞으로 하고 싶은 연기에 대해 말했다. 유인영은 26일 오후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인터뷰에서 차후 맡고 싶은 배역에 대한 질문에 "몸과 마음이 편안한 역활"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악역을 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셋팅을 하고 매번 화를 내야하고 뾰족해져 있어야 하는데 그런 역할을 많이 하다보니 힘든 점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는 "편안한 스타일이 진짜로 평상시 내 모습이다. 데뷔했을 때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자체 최고시청률로 브라운관 퇴장···10% 돌파 실패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과 더불어 자체 최고시청률을 보이며 종영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이하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마지막회는 9.9%를 보였다. 이는 지난회 기록한 8.5%에 비해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보인 7.7% 보다 2.2% 포인트 높고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

종영앞둔 ‘굿바이 미스터 블랙’, ‘딴따라’ 제치고 수목극 1위 차지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딴따라'를 따돌리고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이하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은 8.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보인 8.6%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지난회 기록한 8.6%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7.8% 시청률로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KB

문채원 “유종의미 거둘 수 있길”··· ‘굿미블’ 팀에 커피차 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종영을 앞두고 문채원이 소감을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한 남자만을 바라보며 절절한 순애보를 그리고 있는 스완역의 문채원이 “마지막까지 파이팅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채원은 5개월 가량 함께 한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현수막에는 “스완카페 오픈 기념 무료시음회 – 굿미블팀 모두 모두 수고했어요. 사랑합니다”

‘딴따라’, 꼴찌의 반격···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과 수목극 1위

'딴따라'가 시청률 상승을 경험하며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 공동 1위를 차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이하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와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8.6%를 기록했다. '딴따라'는 지난회 기록한 7.8%에서 0.8% 포인트 상승했으며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9.5%에서 0.9% 포인트 하락했다. '딴따라'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맹추격하며 차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시청률 10%대 눈앞···‘마스터-국수의 신’ 3위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이하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기록한 9.0%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7.8%로 지난회 8.7%보다 0.9% 포인트 하락, 2위를 차지했다.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6.6%의 시청

김강우, 이토록 처연한 악인이 있을까···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오열 소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처연한 악역을 완성, 안방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14회에서 김강우가 기쁨, 분노, 슬픔을 오가는 폭넓은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유인영을 잃은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포효하며 오열 연기를 펼친 김강우의 폭발적인 열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어제 방송에서 민선재(김강우 분)는 아내인 윤마리(유인영 분)와 행복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 수목극 1위 우뚝··· ‘마스터-국수의 신 ’ 3위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지난회에 이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이하 전국기준)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기록한 8.7%과 동일한 수치이나 수목극 시청률 가운데 1위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기록한 8.3% 보다 0.4% 포인트 높고,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6.5% 시청률보다는 2.2% 포인트 높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