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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금리 '인하' 신호···'연준 중시' 물가지표 10월도 둔화세 뚜렷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에 준거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표로 확인되면서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에 힘을 실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승률은 2021년 3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월(0.4%)과 비교해서는 지수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