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출범 2주년 롯데바이오···'미중갈등' 도약 기회될까
올해 출범 2주년을 맞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중(美中) 갈등 심화 상황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수혜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6월 공식 출범한 롯데바이오는 안정적인 실적을 내며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작년 1분기 매출액 207억원, 순이익 320억원을 시작으로 매분기 실적이 발생했고, 이를 기반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2286억원의 매출과 56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기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