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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검색결과

[총 7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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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전쟁' 종결, 길 잃은 아워홈···'구미현 체제' 돌입하나

식음료

'남매전쟁' 종결, 길 잃은 아워홈···'구미현 체제' 돌입하나

아워홈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일가의 남매전쟁이 구본성 전 부회장의 승리로 종결됐다. 장녀 구미현 씨가 구 전 부회장 측에 서서 지분의 과반을 확보하고 이사회 장악에 나서면서다. 이로써 구지은 부회장은 3년 만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며 경영권을 내려놓게 됐다. 현 구지은 체제가 막을 내리면서 아워홈의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더욱이 구본성·구미현 연합은 이전부터 경영권을 매각할 사모펀드를 물색 중인 걸로 알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연임 실패···이사회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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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연임 실패···이사회 떠난다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장남인 구재모 씨가 아워홈 신임 사내이사에 오른다. 구지은 부회장은 내달 3일로 임기를 마치고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게 된다. 아워홈은 31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사내이사로 구재모 씨를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반면 구본성 전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그의 측근인 황광일 전 중국남경법인장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은 부결됐다. 구지은 부회장이 경영권을 방어하기

아워홈 장녀 구미현 "대표 오르겠다"···구본성 승리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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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장녀 구미현 "대표 오르겠다"···구본성 승리로 끝나나

구본성 전 부회장이 아워홈 '남매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시 주총을 앞두고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장녀 구미현 씨가 구 전 부회장 측에 서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미현 씨는 오는 31일 임시 주총을 앞두고 이날 오전 서한을 통해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의 편에 서고, 본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겠다는 의견을 알렸다. 앞서 구미현 씨는 정기 주총에서 본인의 남편인 이영열 전 한양대 의대 교수와 함께

'남매전쟁' 아워홈, 이번 주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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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전쟁' 아워홈, 이번 주 분수령

아워홈 오너가의 경영권을 둘러싼 남매 전쟁이 이번 주 분수령을 앞두고 있다. 임시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아워홈의 향방이 결정된다. 그동안 아워홈을 이끈 구지은 부회장이 승기를 잡으면 현 경영 체제를 유지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 사모펀드에 매각될 가능성이 열린다. 아워홈의 내홍이 극에 치닫고 있는 가운데 아워홈 노동조합은 구본성 전 부회장에 엄벌을 촉구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내고 현 경영진에 힘을 싣는 상황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과감한 인수합병, AI기술 적용으로 잠재력 펼쳐야"

제약·바이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과감한 인수합병, AI기술 적용으로 잠재력 펼쳐야"

"한미그룹은 제약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입니다." 21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대표 취임 후 첫 성장 전략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임 대표는 지난 달 한미사이언스 신임 대표로 선임돼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공동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하지만 임원 인사, 투자유치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공판 출석 아워홈 구본성 "임시 주총, 내가 왜 대답하냐"

식음료

공판 출석 아워홈 구본성 "임시 주총, 내가 왜 대답하냐"

아워홈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5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 날 구 전 부회장은 모자와 안경을 쓰고 공판 시작 10분 전에 도착했다. 구 전 부회장은 출석에 앞서 오는 31일 예정된 아워홈 임시 주총 등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임시주총에 대해) 왜 대답하냐"며 법정으로 빠른 발걸음을 옮겼다. 구 전 부회장은 법정으

'동상이몽' 아워홈···구본성은 '경영권', 구미현은 '돈'

식음료

'동상이몽' 아워홈···구본성은 '경영권', 구미현은 '돈'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아워홈 이사회 장악에 나선다. 구 전 부회장은 본인과 아들을 아워홈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올리며 경영권 되찾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경영권 분쟁의 핵심인 장녀 구미현 씨 지분의 향방에 따라 아워홈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본성 정 아워홈 부회장은 지난 25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고, 안건으로 기타 비상무이사에 본인, 사내이사에 본인의 아들인 구재모 씨와 전 중

아워홈 구지은, '2조 클럽' 목전 두고 꿈 접히나

식음료

아워홈 구지은, '2조 클럽' 목전 두고 꿈 접히나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이사회에서 밀려나면서 남매간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다.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가 손잡은 가운데 구 부회장이 향후 대표이사직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구 부회장은 올해를 '뉴(New) 아워홈'을 향한 변곡점의 한 해로 삼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구 부회장 체제 아래 작년 최대 실적에 2조 클럽을 앞둔 아워홈이 성장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관련

한미약품그룹 '모자 갈등' 봉합 수순···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체제 확정

제약·바이오

한미약품그룹 '모자 갈등' 봉합 수순···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체제 확정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겪었던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가 갈등 봉합에 나섰다.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4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창업주 차남인 임종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송영숙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 송 회장은 회장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동 대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자리는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가 지난 달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처음으로 연 이

국민연금, '한미·OCI 통합' 모녀 측에 힘 실었다

제약·바이오

국민연금, '한미·OCI 통합' 모녀 측에 힘 실었다

국민연금이 한미약품그룹의 모녀와 형제 간 경영권 분쟁에서 모녀의 편에 섰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6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위한 회의 결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이끄는 한미사이언스 현 경영진이 추천한 이사진 6명 선임에 찬성하기로 했다. 송 회장이 추천한 인사는 임주현·이우현 사내이사, 최인영 기타비상무이사, 김하일·서정모·박경진 사외이사 등이다. 수책위는 같은 집안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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