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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유혹’ 측 “장영남·장원영, 변화 겪으며 관계 급진전”

‘화려한유혹’ 측 “장영남·장원영, 변화 겪으며 관계 급진전”

등록 2015.12.21 16:39

이이슬

  기자

'화려한 유혹' / 사진=메이퀸픽쳐스'화려한 유혹' / 사진=메이퀸픽쳐스


‘화려한 유혹’ 장영남과 장원영이 감초 커플로 활약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 극중 커플 임박 예감을 물씬 풍기고 있는 장영남(강일란 역)과 장원영(마오광 역)의 귀여운 감초 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장영남과 장원영은 매회마다 티격태격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은수(최강희 분)의 집 앞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해 불쾌감을 보였던 두 사람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만남으로 신스틸러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강석현(정진영 분)家에서 유일하게 신은수를 아끼는 강일란(장영남 분)은 마오광(장원영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단단히 오해하는 등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두 사람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는 등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브라운관을 뚫고 나오는 장영남과 장원영의 뚜렷한 개성이 시청자 취향을 정조준하며 드라마를 꽉 채우고 있다. 깨알 재미와 마성의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두 사람은 21일 관계가 급진전하는 변화를 겪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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